우선 만족스런 효과를 보고 있는 내 피부가 고맙다.
화장품을 쓴지 두달이 조금 넘었다.
친구의 얼굴을 보며 믿고 시작을 했지만 정말로 시커먼 나의 얼굴이 좋아질까? 개선이 되는게 오래 걸리진 않을까? 그런 맘으로 아주 열심히 정성껏 발랐다.
근데 요즘은 정말 팩트 하나만 살짝 발라도 예전에 커버맥스를 바르고 또 트윈케잌을 바른그 때보다 얼굴이 더 깨끗해 보인다.
그리고 피부자체도 넘 좋아졌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옅어진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았는데 지금은 정말 눈에띄게 기미가 옅어지고 피부톤도 밝아졌다.
난 다행히 별 어려움없이 화장품에 잘 적응이 되는것 같다.
아침마다 얼굴을 보며 지금은 행복하다.
남아있는 기미까지도 없어지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바르고 있다.
이렇게 진도가 잘 나가면 얼마가지 않아 정말 예전의 밝은 내 피부로 갈수 있지 않을까..